구한말 선교와 교육에 헌신한 아펜젤러를 기념하기 위한 '아펜젤러 선교길'이 만들어진다. 인천시 중구는 역사적 인물 아펜젤러 선교사의 업적을 기리려고 명예도로명을 정할 예정이다. 아펜젤러 선교길은 항동1가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을 시작으로 내리교회까지 약 1.
인천 중구는 지난 5일 내리교회 비전센터에서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노신래 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위원장,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85아펜젤러 선교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인 로버트 셰필드도 참석해 행사를 뜻깊게 했다.‘1885아펜젤러 선교길’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항으로 입국한 후 개항장 일원에 머물며 선교활동을 시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중구가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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