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14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와 상습침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와 현장점검은 15일부터 시작되는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재난 대비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여름철 재난대응 협업 실·국·본부장과 자치경찰위원회, 부산지방기상청, 낙동강홍수통제소,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53사단, 16개 구·군 등 재난 유관기관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