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사하구장학회는 26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갑준 구청장을 비롯해 김금철 이사장 및 장학회 임원진,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윤미 센터장, 장학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사하구장학회 운영에 기여해 온 강신수 고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1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저소득 대학생 5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16명에게 2,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