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재난안전디자인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시범설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하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 비상대피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표준디자인은 ▲현장조사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기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고, 안내사인 8종(▲인명구조장비함 위치 안내 ▲하천진출입구 안내 ▲이용·주의 안내 ▲수문개
부산항만공사는 본사 사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를 주제로 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BPA가 수립한 풍수해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보완했으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한 비상대피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훈련 전 과정에 시민훈련단을 참관시켜 객관성을 높였다.훈련은 △BPA 풍수해 재난대비 행동 매뉴얼 검토 △비상단계별 유관기관 임무·역할 토론 △재난상황 대비 비상대피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부산항
부산항만공사는 18일 본사 사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를 주제로 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부산항만공사가 수립한 풍수해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보완했으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한 비상대피훈련도 실시했다.특히, 훈련 전 과정에 시민훈련단을 참관시켜 객관성을 높였다.훈련은 △ BPA 풍수해 재난대비 행동 매뉴얼 검토 △ 비상단계별 유관기관 임무·역할 토론 △ 재난상황 대비 비상대피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부산항만
도봉소방서는 29일 오전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완강기ㆍ로프 등을 활용한 비상대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소방공무원들은 ▲완강기ㆍ로프 활용법 ▲위기상황 시 로프를 활용한 비상탈출 방법 ▲매듭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교육 참여자들은 “완강기와 로프 등을 직접 조작해보며 피난시설에 대해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만족스러워했다.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안전타워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은 물론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과 태양광 자가발전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천과 재생에너지 100% 전환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건설·SK E&S·GS E&R·엔라이튼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PPA는 사용자가 계약을 통해 일정 기간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현대건설·SK E&S·GS E&R·엔라이튼으로부터 국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2024 울산-KBO Fall 리그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 상금 200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롯데 구단에 따르면, 롯데는 우승 상금과 MVP, 감독상 등 개인 상금 전체를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용희 롯데 퓨처스 감독은 “아마야구가 있어야 프로야구가 존재한다. 지역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코치진, 선수들이 의견을 모아 상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신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부산 아마야구 활성화에 지속해서 힘쓴 롯데
울산항의 올해 9월 물동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누계 1억4986만t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울산항의 올해 9월 물동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624만t이다. 울산항의 물동량은 올해 7월 누계 물동량 1억t을 넘긴 이후 지난 8월 1719만t, 9월 1624만t을 처리하며 전체 1억4986만t을 넘겼다. 올해 9월 수입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869만t, 수출은 1.7% 증가한 566만t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9월 액체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0.5% 오른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