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북구 진장디플렉스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연결하는 명촌천 교량 설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단절된 공간의 연결을 통해 입주기관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하천 유지관리 효율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9일 울산시에 따르면, 명촌천 교량 설치 공사는 진장디플렉스에 입주한 톡톡팩토리 등 기관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간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2월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이 결정됐다.교량이 설치될 위치는 북구 진장동 명촌천을 가로지르는 지점이다. 길이 30m, 폭 10m 규모의 보도교가 신설될 예정이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