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성환읍 대홍2리가 ‘2025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지역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빈집재생, 우수주민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충남 9개 시군 10개 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대홍2리 무궁화마을은 주민주도의 마을 발전계획 수립, 특화된 경관 및 환경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