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11일부터 ‘석모도 미네랄 스파’ 내 노천탕 운영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2017년 개장한 석모도 미네랄 스파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지난해 1월부터 물량 감소 및 수온 저하 등의 사유로 노천탕 운영을 중지했으며, 실내탕만 운영해 왔다.이에
강화군은 오는 7월 11일부터 ‘석모도 미네랄 스파’ 내 노천탕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개장한 석모도 미네랄 스파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지난해 1월부터 물량 감소 및 수온 저하 등의 사유로 노천탕 운영을 중지했으며, 실내탕만 운영해 왔다. 이에 강화군은 노천탕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가열·저류 설비를 증축하고 수원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노력해 왔으며, 지난 8일에는 박용철 군수가 직접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노천탕 물 공급 원활 여부를 점검했다. 향후
김만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7월 11일부터 ‘석모도 미네랄 스파’ 내 노천탕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개장한 석모도 미네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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