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 145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의성군이..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 145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의성군이 도 내에서 가장 먼저 지급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28일 기준으로 의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군민으로, 1인당 30만원씩 현금 계좌 이체 방식으로 지급된다.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5월 30일까지 지급기준일의 주소지 관할
경북 의성군이 도내 산불 피해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도모하려는 조치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145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산불 피해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에서, 접수 7일 만에 전체 군민의 81.2%에 해당하는 3만 9389명에게 지원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은 시작 이틀째인 11일부터 곧바로 개시됐으며, 신속한 지급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는
청송군이 초대형 산불피해로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1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지급대상은 2025년 3월 28일 기준으로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청송군에 체류지를 둔 결혼 이민자 및 영주자격을 취득해 군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총 2만3691명 이다. 지급내용은 1인당 30만원으로 현금 계좌이체로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가서 세대주는 신분증과 통장사본, 세대원은 신분증,
대형산불에 따른 피해로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시는 산불로 인해 생계와 소득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민원 행정지원의 일환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각종 제증명과 민원업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경북도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와 산불피해로 NDMS에 등록·확정된 피해 주민을 각각 대상으로 하며,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경북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는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관련 제증명 서류 수수료를 면제하며, 면제 항목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
의성군은 17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피해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접수 7일 만에 군민의 80% 이상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군은 경북도의 계획서를 접수한 직후, 자체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의결을 신속히 완료했다. 또한 사전에 지원대상자 명단을 확보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담당 직원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접수 후 2~3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신속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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