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구채연 작가 초대전 '날씨가 좋아요'가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폴 스페이스 갤러리'에서열리고 있다.전시는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18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구채연 작가는 평안한 일상을 컵 속에 담았다. 맑고 푸른 하늘, 외국 휴양지, 휴가를 즐기는 가족, 고양이 구름, 물위에 반짝이는 윤슬, 별이 반짝이는 밤… 하루하루 겪으며 감사했던 순간들이 방긋 미소 짓는다. 너무나 일상적이라 오히려 하찮게 보일 수도 있는 삶의 단면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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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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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 수립
6일전
인천시가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658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6개 분야는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사업은 76개에서 11개 추가 및 2개 제외에 따라 85개로 확대했으며 총사업비는 전년의 2,643억원보다 15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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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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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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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코리아빌드위크 “목재가 주인공이었다”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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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따뜻한 손길… 익명의 기부자, 사하구에 500만 원 쾌척!
2시간전
부산시 사하구 다대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오로지 감사의 마음만을 남겼다.이 익명의 기부자는 10여 년 전, 생활고에 남편의 지병까지 겹쳐 끼니조차 걱정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구청으로부터 받은 300만 원의 지원은 그에게 ‘희망의 씨앗’이었다. 그는 “늘 감사하며 은혜를 갚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이 성금이 유용하게 쓰이면 좋겠다”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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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유도
경기도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총 예산 6억4000만 원을 들여 각 시군에서 진행하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교육, 문화 행사, 동물보호정책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은 ▲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할 기본 교육 ▲ 동물 유기·학대 방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보호 정책 홍보 ▲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생명존중·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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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부정책연계 신규시책 발굴 릴레이소통회의 실시
2시간전
강릉시는 3월 10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하루 한 부서씩 총 56개 부서와 함께 정부정책과 연계한 해당 부서의 시책을 발굴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회의를 실시한다.이번 릴레이회의는 지난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된 35건의 정부 정책 연계 시책 발굴사업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정부의 신규사업, 최신 동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신규 시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홍규 강릉시장은 “2025년 핵심현안사업과 정부 부처별 정책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정부 부처와 소통해 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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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가 가장 절실히 원하는 것…美 전략 비축 자산일까?
암호화폐 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비트코인 비축 계획보다 증권 규제 및 과세와 같은 규제 명확성을 더욱 필요로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전략 비트코인 비축 및 알트코인 디지털 자산 비축 계획을 발표했으나, 암호화폐 업계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정부가 세금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정부의 직접 매입을 예상했던 시장의 추측을 일축한 것이다. 이에 구체적인 실행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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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안전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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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11일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날 캠페인은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캠페인에서는 스쿨존 내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불법 주·정차 금지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를 펼쳤다.또 어린이들에게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