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남구 장기면 일원에 조성되는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 사업에는 관광호텔, 콘도미니엄, 대중제 골프장, 대규모 펫파크, 연수원, 다양한 체험시설 등 경북권 최고 수준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포함돼 있다.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조성으로 포항시가 복합 해양·문화·관광도시로의 탈바꿈에 성공함으로써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해 마지않는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용평리조트 사무실에서 임학운 코스타밸리모나용평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코스타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