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홀에서 2024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전기안전을 부탁해’ 초청공연을 진행했다.이 공연은 전기안전공사의 메인 캐릭터 ‘미리’와 미리네 집으로 놀러가는 ‘전기안전수호대’ 친구들이 주인공이다.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어린 관객들이 전기안전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날 공연에는 전북 전주·완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어린이집·유치원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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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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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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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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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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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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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인공지능이 노벨상 받는 세상에서 한국은?
이세돌을 꺾었던 알파고,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에 비견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출현, 세계 주식 시가총액 1위를 넘나드는 엔비디아의 약진, ICT 기업 CEO의 노벨화학상 수상, 3분기 9조 원 영업이익을 내고도 사과하는 삼성전자 CEO…. 이 모든 것들은 개별 사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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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공은 둥글다
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선수들을 처음 마주한 때는 2021년 2월이었다. 경남은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전체 8개 팀 중 7위로 마무리했는데, 삼척시청과 마지막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패했다. 사기가 바닥을 친, 자신감 없어 보이는 선수단 모습을 잊지 못한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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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둑연대기] 인공지능을 넘어서 영성으로
바둑 기술에서 사고의 영역은 크게 판단과 '수읽기'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대개 판단은 바둑의 초·중·종반 전 영역을 아우르는데 초반 포석에서는 급한 곳, 큰 곳의 가치가 우선이고 중반 전투에서는 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수와 후수, 사활이 우선시된다. 그리고 종반 끝내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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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도에 충성하라 검찰을 바로 세워라
검사는 국가가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법을 수호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기고자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에게 부여하는 직책입니다. 의사, 약사, 회계사, 박사처럼 '사' 자가 붙는 직업과 달리, '검사'의 '사'는 나라가 맡긴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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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토닥토닥 만든 삼호천 황톳길
BNK경남은행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삼호천 토닥길 조성을 완료하고 1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에 조성한 토닥길은 석전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삼호천 변 300m에 황토를 깔았다. 토닥길이라는 이름은 은행 직원 공모를 통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