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센다이제주도민회는 지난 28일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100만엔을 기탁했다.재일센다이제주도민회 송고사 회장과 회원 11명은 지난 28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100만엔을 기탁했다.재일센다이제주도민회는 1975년에 창립돼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도민회는 센다이 지역에 거주하는 제주도민들이 문화 행사와 네트워킹,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제주도와의 유대감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하지만 도민회 임원진의 노령화와 차세대 회원들의 참여 부족 등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생겨 해산하게 됐다.송고사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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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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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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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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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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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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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강원권 K-반도체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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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 주관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강원권 K-반도체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실무협의체 출범 이후,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본격화되는 단계에 맞춰 ▲장비 중복 투자 방지 ▲교육–실증 연계 ▲기관 간 역할 분담 조정 등 실질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교육·실증 인프라 활성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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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6월 말까지 연장
태백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이번 예방접종 연장 운영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조치에 따른 것으로,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났다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한 번 더 접종이 가능하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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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삼척관광문화재단, '2025 우수 문화예술 교류 협력사업' 최종 선정
삼척관광문화재단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하는 ‘2025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 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예술 자원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서울시 은평문화재단과 협력하여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핵심 프로그램으로 '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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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식품영양학과, 4년 연속 우수 학술 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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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식품영양학과 영양학 연구실 소속 학부생들이 지난 2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 포스터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3·4학년 학부생들이 주축이 되어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기능성 소금을 활용, 다양한 음식과의 궁합을 분석한 관능평가 연구의 성과다. 연구팀은 저염 소금 개발에 이어 백수오, 옥수수수염, 황기, 겨우살이, 아로니아 등 생리활성 효능이 있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소금을 이용해 소고기 구이, 돼지고기 구이,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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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가능성, 마곡에서 현실이 됩니다. 2025 서울창업허브M+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M+에서 2025년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