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9일 연다고 밝혔다. 영업 면적 350㎡ 규모다. 16번째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 매장이다. 우먼, 뷰티 등 브랜드의 시즌 주력 상품과 인기 아이템을 앞세워 큐레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대표적으로 24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중 릴렉스드 미니멀 재킷, 헤비웨이트 CP 워크 재킷, 우먼즈 투 톤 리브드 슬림 니트 집업, 우먼즈 앙고라 블렌드 케이블 크롭 니트 등이 있다. 지난달 30일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에서 신
무신사는 늘어난 동절기 의류 구매 수요를 반영해 400여개 브랜드와 함께 이달 27일까지 '우먼즈 24 윈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아우터, 니트, 방한용품 등 겨울 패션 아이템을 최대 69% 할인가에 선보인다. 최대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신상 특가', '브랜드데이' 등 매일 새로운 혜택도 공개된다.무신사가 지난 9월 구매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 구매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신규 여성 가입자 수 및 여성 고객 거래액 규모 또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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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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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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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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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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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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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성병관리소, 동두천시민들은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동두천은 기지촌이라는 오명으로 70년 이상 고통받아 왔다. 이로 인해 많은 시민이 이곳을 떠났으며, 그 수는 셀 수 없을 정도이다. 필자는 경제문화국장으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동두천,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일부 민간단체의 주장으로 동두천 시정에 위기가 찾아왔다. 이들은 30년 가까이 방치된 성병관리소의 보존을 요구하며, 우리 시민에게 잊혀 가는 기지촌의 굴레를 다시 씌우려 하고 있다. 성병관리소는 1970년대 성병에 걸린 환자를 위한 의료 시설로, 감염률 높은 성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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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제1회 에스테틱 심포지엄’ 개최
GC녹십자웰빙이 지난 19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GCWB 에스테틱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개최된 첫 심포지엄으로 에스테틱 신제품을 200명의 전문의에게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3명의 전문가가 연좌로 참여하였으며, 2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에스테틱 제품 소개 및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사용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발표는 Biostimulator의 새로운 대안, 구형의 PLLA, 듀라겐-컨투어링부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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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도로를 녹일 듯한 무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졌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경우 강변이나 산악 지역 등 수분이 많은 곳의 도로는 상습적으로 안개 구간이 발생한다. 안갯길은 운전자를 곤란하게 만드는 위험한 도로 환경 요소 중 하나이다. 시야 확보가 어려워 전방 도로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높은 주의와 세심한 운전 습관이 필요하다.도로교통공단의 최근 3년간 안개낀 날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505건의 사고가 발생해 45명의 숨지고 721명이 다쳤다. 이는 맑은 날 교통사고 치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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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카네기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서 ‘리더십’ 특강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카네기 교육장에서 열린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55기 개강식에 참석해 총동문회와 신입 원우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했다.용인카네기 총동문회는 신입 원우를 환영하고 소속원으로서의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이상일 시장은 동문회의 초청을 받아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과 자세“를 주제로 역사와 그림, 시, 영화 등을 소개하며 40여 분간 특강을 진행했다.이 시장은 ”나라든, 기업과 조직이든 리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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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 넘실넘실 가을!
충남 서북권에 있는 당진은 넓은 평야와 바다, 산, 숲 등 도심을 벗어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특히, 가을의 당진은 우리나라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해나루 쌀의 고장답게 넘실거리는 황금 들녘과 너른 들판으로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또한 한국 천주교의 못자리이자 요람이라 불리는 많은 천주교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순례길로 이어진 천주교 성지들은 가을이 오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이 내려앉고, 뒤를 돌아보면 가을이 발걸음을 따라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