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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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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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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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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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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한덕수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이라며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를 생각한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일 뿐 아니라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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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단일화 결정 나오면 바로 입당"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9일 국민의힘 입당 시기에 대해 "단일화에 대해 당에서 결정이 나온 직후 바로 입당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후보는 이날 유튜브 채널 '두시엔 김광일'에 출연해 "당이 단일화에 대해 어떤 절차를 밟든 합당한 방법을 통해 결정을 내리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당에 일임했다"며 "어떤 결과든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다.한 후보는 "나를 불러낸 것은 김문수 후보"라면서 김 후보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18일간 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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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지위확인 가처분 "기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울러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 또한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김 후보가 당을 상대로 낸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을 9일 기각했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자 등 안건을 논의할 전당대회 자체는 열 수 있게 됐다.앞서 당 지도부는 김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국위원회를 8일 또는 9일, 전당대회를 10일 또는 11일 소집한다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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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베트남 산림측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협력 방안 논의
산림청은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베트남 국립임업대학교 팜반디엔 총장 등 베트남 산림관계자들과 함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산림위성 활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베트남 농업환경부 간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논의가 지속돼 온 가운데, 베트남 측 인사의 방한을 계기로 양자 면담이 이뤄졌다.산림청은 올해 안에 베트남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양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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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 제2차 간담회 개최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 연구라는 과제 심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의 황은화 대표 의원과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단체에 새로 합류한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 등도 배석해 연구 수행에 따른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연구 주제가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선주민 및 이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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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어촌민속박물관 소장 목어 가족, 문체부 박물관·미술관 사업 선정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소장품 ‘목어 가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뮤지엄x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유물 가운데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소장품을 발굴, 그에 담긴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문화적 가치를 환산하는 브랜드화 사업이다.올해 사업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 유물 50건이 선정됐다.이 가운데 안산어촌민속박물관 ‘목어 가족’은 안산지역에서 풍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