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양자컴퓨팅, 초정밀 센서, 양자암호통신 등 차세대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산업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서울시는 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양자기술 산업화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서울퀀텀캠퍼스 산업전문과정’ 2기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양자과학기술은 양자역학 원리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로, 바이오, 인공지능,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미래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8월 양자기술의 사업화 및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서울퀀텀캠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