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화호 수면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와 관련한 지역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한 협력기구를 구성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기도가 지난 23일 안산시 대부도에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민·관 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주민과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협의회는 지역주민 대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관계 행정기관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