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윤 후보가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11대 회장 및 지부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며, 임 후보가 78.0%의 높은 득표율로 강보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선거권자 1,283명 중 1,116명이 참여해 8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임채윤 당선인은 총 870표를 얻어 강 후보를 크게 앞섰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국민보건증진과 한약사의 역할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경남FC가 19일 창원축구센터 서포티움에서 제92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구단 운영과 2025시즌 준비에 관한 주요 안건을 논의·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이을용 감독을 비롯한 구단 이사와 감사가 참석했다. 이사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제3차 추경예
지난해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을 빚은 반도체 설계기업 파두와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매출 급감 사실을 숨기고 기업가치를 부풀려 상장한 파두와 기업공개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련자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1조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하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나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한 후 3일간 주가가 45% 급락했다.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
21일 오전 5시 22분께 창녕군 대합면 장기리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경남소방본부 설명을 종합하면, 인근 공장 관계자가 화재를 목격해 119로 신고했다. 불은 주변 공장 2곳으로도 번져 한때 소방 당국이 관할 소방서의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
이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년 연속 1억원을 돌파했다.지난 20일 기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 1084건, 모금액 1억69만700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모금 목표액인 1억 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이천시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누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성효 리노 주교를 제6대 천주교 마산교구장으로 임명했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21일 발표했다.신임 이성효 교구장은 1957년 진주에서 태어나 1992년 사제품을 받았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오산 본당 주임 신부를 역임했다.2003년부터 2008년까지 수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