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공간의 전환을 예고하는 ‘메종드포레 청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청주시는 옥산가락3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서 수용을 통보하며, 이 일대가 청주 구도심과 오송·오창을 잇는 신도시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시행사 에스제이도시개발은 해당 개발을 기반으로, 인접한 옥산가락4지구까지 단계별 확장을 추진 중이며, 총 2,0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조성을 통해 청주권 최대 민간도시개발의 성격을 띠게 된다.‘메종드포레 청주’는 메가시티 전략의 핵심 축에 놓여 있다. 청주 구도심에서 시작해, 오송 K-바이오 클러스터, 오창의 이차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