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이상 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11월 19일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 1,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안성시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은 안성시에서 수급이 불안정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수급 조절을 통해 유통 사업을 활성화하고, 가격 폭락 시 농가의 손실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농산물 가격이 공영 도매시장 평균 가격의 70% 이하로 하락한 경우, 그 차액의 70%를 보전해 주는 방식이며, 안성시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협에 자조금을 적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