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이 이르면 내달 착공에 들어가는 가운데, 노선 양 끝에 있는 인천 송도와 경기 남양주 지역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9일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7월 GTX-B 노선과 경춘선 ‘왕숙역’이 예정돼 있는 ‘왕숙지구 B-1·B-2‘ 블록
인천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보탐방형과 도보탐방+체험형, 박물관투어형으로 운영하며 공방 체험과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탐방길 92곳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에는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지원한다.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는 코스별로 문화, 역사, 생태, 지리, 산업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내 고장 인천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정권교체만으로는 안 된다.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정권교체만 하면 나라가 더 나아지고,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겠냐"며 이같이 밝히면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지사의 출마는 범진보 진영에서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지사는 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인천 경찰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인천경찰청 및 10개 지역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해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6월1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