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9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일 조례안에서 시장이 해야 하는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을 상위법령 개정 취지에 맞춰 의무화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의결했다.이 조례안은 지난해 6월 시행된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골자다.조례안에는 시장이 안산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상호 관세 정책은 미국 제조업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폰을 미국에서 제조하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이것이 공상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TSMC 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에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 내 아이폰 생산 가능성을 언급했다.하지만 404 미디어는 이를 완전히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404 미디어에 따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을 활용해 연방정부 공무원들의 통신 내용을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 감시의 목적은 반트럼프, 반머스크 성향을 가진 이를 색출하기 위함이다. DOGE는 공무원의 이메일과 채팅을 AI로 분석해 트럼프 대통령이나 머스크에게 적대적인 발언을 찾아내고 있다고 한다.DOGE의 감시 대상에는 환경보호청 공무원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600명 가까이가 휴직 중이며 예산
군포시는 오는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2025년 재산세 과세자료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이을 위해 건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 지목 변경, 소유권 변동 등을 면밀히 조사한다. 특히 불합리한 과세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농지의 실제 경작 여부 및 무허가 건축물 등 현장 정밀 점검
경기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이 경기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시는 이를 토대로 연말까지 ‘평화를 걷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