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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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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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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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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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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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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하락세 지속…시장 분석가 1.50달러 경고
XRP가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 분석가 네브라스칸구너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최근의 실패한 돌파가 가격 하락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XRP가 1.50달러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연초 대비 2.58% 상승세를 유지해,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바이낸스코인 및 트론과 함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한 몇 안 되는 자산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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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욱 대표이사, 엠씨넥스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엠씨넥스의 민동욱 대표이사가 2025년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엠씨넥스의 주식을 472만4000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26.27%로 나타났다.2025년 6월 12일 기준으로 민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471만3000주였으며, 지분율은 26.21%였다. 이번 보고에서는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수가 1만1000주 증가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2025년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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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로니카2025, 유럼 선점 경쟁 속 한국기업들만'각개전투'...중국·일본·대만 국가관 운영
독일 메쎄뮌헨 전시장 내 18일 개막한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 곳곳에는 붉은 색의 대형 'China' 배너들이 눈에 보였다. A1홀부터 B4홀까지 곳곳에 자리잡은 중국 기업들 부스에는 정부 지원을 받았다는 표식이 선명했다.한 중국 참가기업 관계자는 "부스 비용 5만위안 중 절반 정도를 정부에서 환급받는다"며 "유럽 기업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을 선보여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자국 기업을 위해 마련한 부스들이다. C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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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명 탑승'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좌초 9시간 만에 자력 입항
전남 신안군 무인도 족도에 좌초했던 2만 6000t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사고 발생 9시간여 만에 스스로 항해력을 회복해 목포항으로 무사히 들어왔다.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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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아닌 협상장"...프로덕트로니카2025, 현장 곳곳에서 계약 협상 이어져
독일 뮌헨 메쎄 전시장 A2홀. 한 자동차 부품사 구매담당자가 검사장비 업체 부스에서 2시간째 머물렀다. 열화상 카메라의 정밀도와 생산라인 통합 방법을 꼼꼼히 확인했다. 옆 부스에서는 일본 SMT 장비사와 프랑스 EMS 업체 관계자가 노트북을 펼쳐놓고 견적서를 검토 중이었다.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은 전시회라기보다 거대한 비즈니스 협상장에 가까웠다."이전 전시회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여기서는 실제 구매를 위한 구체적인 협상이 이뤄진다." 스위스에서 온 한 EMS 업체 대표는 이렇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