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28일, 도내 18개 경찰서가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노쇼 사기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허위 예약 후, 고의로 나타나지 않거나, 금전 요구 등으로 이어지는 신종 사기 수법이 자영업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소상공인연합회·요식업중앙회를 대상으로 피해 예방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기동순찰대와 지역경찰이 관내 식당·숙박업소 등을 직접 방문해 최근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