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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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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의대 학부생, 신장 예측 모델 연구로 KCI 논문 등재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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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피코크X영덕붉은대게 6종 론칭
이마트가 첫 로코노미 상품 출시 완료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지난 3월 이마트와 영덕군은 지역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발맞춰 특산물 붉은 대게를 활용한 상품 개발 협력 MOU를 맺었다. 또한 이달 피코크X영덕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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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억원대 금품수수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구속
대출을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 증권사 본부장이 구속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직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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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원지현-오지언,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준우승
국립경국대학교 테니스팀 원지현, 오지언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양구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6-1,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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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친환경 미세발포필름으로 ‘패키징 대전’ 산업부 장관상 수상
동원F&B가 ‘제 19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친환경 포장재 ‘미세발포필름’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동원F&B의 미세발포필름은 연포장의 주요 원료인 플라스틱 필름에 질소를 분사해 균일한 미세 기포를 형성시킨 친환경 소재다. 완충력과 보냉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플라스틱 소재를 경량화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평균 10% 이상 줄일 수 있다.동원F&B는 딤섬류 4종에 미세발포필름을 적용했으며 만두 등 냉동식품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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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글로벌개발센터 설립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4시 W360에서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제주워케이션 연계 글로벌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IT인력을 활용해 국내 IT기업의 인력공급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개발센터의 제주 설립을 추진하고, 제주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외 IT 인재 협업과 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는 IT비즈니스 기반 기술 기업 및 단체를 회원사로 구성한 협회로 약 4,0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IT비즈니스산업인적자원,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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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코레일과 손잡고 스마트 시티 조성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역세권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을 공동 기획하고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등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한다.현대차그룹은 끊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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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주주 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재발의
주주 충실의무를 규정한 상법 개정안이 다시 국회에 제출됐다.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은 22일 이사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모든 주주에게 충실할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상법 개정안은 지난 3월 13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4월 1일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에 부쳐져 196표를 얻는 데 그쳐 좌초된 지 닷새 만에 재발의된 것이다.이 의원은 "지난 번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음에도 윤석열 정부에 가로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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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신작 부진 넘어서야 … 증권가 "투자의견 '유보'"
NHN이 지난해 발생한 티몬·위메프 지급불능 사태로 인한 대규모 손실을 어느 정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22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NHN의 투자의견은 '유보'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18,000원에서 2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NHN은 지난해 티메프 사태 여파로 결제 플랫폼 페이코에서 1,407억원의 대손상각비를 반영하며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영업이익 정상화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NHN의 2025년 영업이익을 1,13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