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은 10일 대동아파트 여성경로당에서 산청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9만 5천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2022년 밀양시 부북면 산불 당시 산청군의 도움을 받아 복구에 보탬이 되었던 것에 보답하고, 산청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경로당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김영해 대동아파트 여성경로당 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김효경 상남면장은“지역을 넘어 전하는 따뜻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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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ㆍ평생교육지도자협, 성인문해교실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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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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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조직 내 소통 플랫폼 '포스퀘어' 직원 호응
포스코는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플랫폼 '포스퀘어'앱이 전사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퀘어'는 포스코와 광장의 합성어로 지난달 19일 오픈했으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이 자신들의 생각이나 제안, 개선점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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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미국산 감귤 ‘만다린’ 수입 급증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제주 감귤 농가가 도산 위기에 몰리고 있다. 만다린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2012년부터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되면서 2026년에는 완전 면세돼 수입량이 2023년 587t에서 2024년 2874t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에 따르면, 2025년 한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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