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협의회와 함께 신속한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며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었다. 협의회는 산불 발생 직후인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7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피소 급식,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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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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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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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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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농식품가공협의회,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MOU 체결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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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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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샌프란, 이정후 활약으로 큰 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의 활약으로 큰 도약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매체는 29일 ‘특정 포지션에서 큰 도약을 이룬 7개 팀’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 시즌 약점으로 꼽혔던 포지션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7개 구단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이정후는 시카고 컵스의 포수 카슨 켈리, 탬파베이 레이스의 중견수 조니 드루카, 캐머런 마이스너, 챈들러 심프슨, 뉴욕 양키스의 1루수 폴 골드슈미트, 보스턴 레드삭스의 2루수 크리스티안 캠벨,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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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작년 일자리 목표 120% 달성했지만 ‘쉬는 청년’ 여전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난해 일자리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지역 고용 기반을 강화했다. 올해 역시 전년 대비 목표량을 상향 조정해 일자리 창출 대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와 ‘쉬는 청년’ 확산은 여전히 과제로 지목된다. 29일 울산시와 5개 구·군의 ‘2024년도 울산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8만6130명을 기록, 목표 대비 120%를 달성했다. 기초지차제 중에선 중구가 목표 대비 1만3176명 실적을 기록해 달성률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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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 활동 방향 모색
울산시의회 지질유산 연구회는 29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 활동 방향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일 안수일 의원의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가 구성됨에 따라 울산의 우수한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첫 일정이다. 연구회는 안 의원을 회장으로 김종섭 의원이 간사로, 김수종·김기환·손명희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간담회는 시 환경정책과로부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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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윤성빈, 1군 마운드 복귀 청신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강속구 투수이자, 잊혀가던 1차 지명 유망주 윤성빈이 퓨처스 리그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윤성빈은 29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4와 3분의1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4볼넷 2실점을 남겼다.3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였던 윤성빈은 팀이 4대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 박관우에게 2루타를 맞은 뒤 1사 후 문정빈과 이태훈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만루에 몰렸다.여기서 그는 김민수와 전경원을 연달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5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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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L 4강 1차전 복귀 불투명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발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한 ‘캡틴’ 손흥민의 복귀 가능성에 여전히 물음표를 달았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8일 리버풀과 2024-2025 EPL 34라운드 원정에서 1대5로 대패한 뒤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1차전에 나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며 “첫 경기는 어렵더라도 두 번째 경기에는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지난 13일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