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운영 중인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이달 23~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년 K-BOOK 페스티벌 in Japan’ 전시회에 참가, 지역 출판사에 대한 지원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무와 문화연구소, 담다, 부카, 소소담담, 학이사, 한티재, ㈜컴엔시 등 대구지역 7개 출판사가 참가한다. 센터는 이들 출판사가 펴낸 도서를 소개하고, 일본 현지 출판을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는다.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구 출판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