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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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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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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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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산업재해 급증…노동 당국, 제조업 현장에 안전 강화 촉구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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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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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머뭇거리지 말고 재빨리 행동해야 할 때
2시간전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직접 해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선입관적으로 ‘이건 나한테 맞을 거야 혹은 안 맞을 거야’를 판단한다.그동안 우린 성공을 위한 원칙, 방법 등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했다. 그중 한 예를 들어보자면 같은 기한 내에 a 그룹은 ‘양’으로만 평가, 도자기 50개를 만든 학생은 A를 주겠다고 하고 b 그룹에는 ‘질’로만 평가하겠다고 하며 최고로 만든 도자기 작품 한 점만으로 점수를 받게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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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정원, 봄꽃으로 물들다!
2시간전
달성군은 다사읍에 위치한 ‘다사광장’과 ‘세천늪테마정원’을 다채로운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4월, 다사읍 곳곳은 생기 넘치는 꽃들로 화사하게 물들고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한 도심에는 곳곳마다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하다.특히, 다사읍 매곡리 1546-9번지 일원에 자리한 ‘다사광장’은 지난해 11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이달 들어 야간경관조명을 걷어내고, 튤립과 꽃잔디 등 형형색색의 봄꽃들로 채워졌다. 봄을 맞은 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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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은 시흥시, 자연과 예술로 활짝 피다
2시간전
경기 시흥시 자연이 겨울을 벗고 봄을 입었다. 나무와 꽃은 각자의 색을 피워내고 따뜻한 바람에 연한 잎들이 몸을 흔든다.이번 주말에는 소생하는 계절의 낭만과 감성을 담뿍 담아갈 수 있는 자연과 예술을 가득 품은 시흥시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자. 봄을 여는 대형 벚꽃무리부터 어린왕자와 함께 하는 석양, 사위가 어스름해지면 문을 여는 야외 영화관까지. 감성 충만 자연과 곳곳에 가득한 포토스폿·예술의 낭만까지 채우다보면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발 딛는 모든 곳이 봄의 포토스폿시흥시에는 대형 벚꽃길과 다양한 봄꽃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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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시정질문·자유발언 실시··· 집행부에 적극적 현안 대응 요구
2시간전
경기 안산시의회가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10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시정질문과 자유발언이 이어가며 현안에 대해 시 집행부가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은경·박은정 의원이 시정질문에, 현옥순·김진숙·한명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각각 나섰다.먼저 시정질문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은경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추진 과정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장이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개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대 계약 체결에 필요한 임대료와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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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이와 함께 하는 나비세상!
2시간전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함평군은 1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가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나비대축제 입장권은 4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