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공정거래위원회는 4월 21일 4개 편의점 본부의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 관련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위원회는 4월 21일 4개 편의점 본부의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 관련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편의점 4사는 ▴㈜지에스리테일, ▴㈜비지에프리테일, ▴㈜코리아세븐,▴㈜이마트24이며, 4개사는 편의점 시장에서 점유율 96.4% 차지한다.동의의결 제도란 법 위반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업자는 자발적으로 피해구제, 거래 질서 개선 등 시정방안을 제시할 수 있고 공정위가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자가 제안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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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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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예방·주름개선 효과’ SNS 숏폼 부당광고 단속
최근 1분짜리 ‘숏폼 콘텐츠’가 성행하며 식품과 화장품 등을 의약품처럼 광고하는 영상이 많아지자, 정부가 부당광고 단속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NS에서 숏폼 콘텐츠로 광고하는 식품 225건과 화장품 1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를 한 식품 147건, 화장품 73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최근 SNS에서 짧은 시간 내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자극적인 체험 후기 등의 부당 광고가 증가하고 있어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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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 대선 국면과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핵 자강론을 둘러싼 新 안보쟁점과 대응'을 주제로 제8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 최근 핵 선제공격 가능성을 명시하고 한국을 사실상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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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으로 알루미늄 커피캡슐 반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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