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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도 힘들다” .. 교원 명예퇴직 큰 폭 증가

11개월전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과 교권 추락 영향으로 교원 명예퇴직이 큰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기 협성대교수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를 인용, 교원 명예퇴직이 지난 2005년 대비 2021년 현재 학교급별로 최대 1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학교급별 교원 명예퇴직률은 초등학교의 경우 2005년 0.2%이던 것이 2021년 1.1%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중학교는 2005년 0.2%에서 2021년 2.5%로 12배 이상 증가했고...
김동영 한국교원대 명예교수가 올해 자랑스런 서울교대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서울교대 총동창회가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서울교대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수상자인 김 명예교수는 서울교대 8회 졸업생으로 지난 53년간 미술교육 및 창작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왔다. 그는 단순한 개인적 성취를 넘어, 한국 미술교육의 발전과 미술 창작 영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동창회 측은 “김 명예교수의 공헌은 후배 교육자들과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선정의
▲ 교원양성연수과장 서기관 황지혜 ▲ 기획조정실 서기관 유수민 최경자 ▲ 디지털교육기획관 서기관 정한뫼 ▲ 디지털교육기획관 과학기술서기관 서영균 ▲ 인재정책실 서기관 김재극 박은정 ▲ 책임교육정책실 서기관 백봉현 이종환 ▲ 교육복지돌봄지원국 서기관 남윤철 ▲ 교육자치협력안전국 서기관 윤지효
tags :#인사
공정교육혁신포럼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혁신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공정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는 학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대학혁신의 자율성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라는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자문위 대학개혁분과 포럼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러면서 기관평가인증결과가 재정지원과 연계되는 만큼 기관평가인증에 대한 대학 사회의 의견 수렴과 새로운 체제로 연착륙하기 위한 근본 해법의 필
대통령실이 늘봄학교 추진을 반대하는 일부 교사 노조를 향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늘봄학교 추진을 반대만 하는 행위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으며, 교육자로서 바람직한 일도 아니다”라고 비판한데 대해 초등교사노조가 “우수사례 홍보보다 현장 목소리 수렴부터 하라”고 반박했다.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와 민간 등 온 사회의 노력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늘봄학교 도입을 반대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일부 교원 노조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통령실은 특히 늘봄학교를
한국교총이 교사의 동의 없이 학부모가 수업 내용 등을 녹음한 것을 소송에서 증거로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사법당국에 촉구했다. 한국교총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등은 22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웹툰작가 주호민 씨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특수교사의 무죄를 주장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심층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우리 교육이 추구해야 할 방향과 비전에 대해 좀 더 깊이 살펴보기 위한 심층토론회이다.손동현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기조발제에서 “한국 대학교육의 미래비전: 융합·창의 교육의 길”을 주제로 우리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다가올 디지털 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은 ‘융합적 사고’이며,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특히 디지털시
제주고등학교 학교 부지를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지하차도 건설이 검토되고 있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노형오거리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7년 말까지 1100도로~월산정수장 입구 교차로를 연결하는 길이 1820m, 폭 20m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한다.이 구간에는 제주고 실습부지가 포함됐다. 198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될 당시에는 학교 부지였지만 초원이 펼쳐진 목장용지와 소나무 숲이었다. 지금은 유리온실과 감귤하우스·블루베리 재배 실습장이 들어서 있다.제주시가 2022년 학교와 제주도교육청에 의견 수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직접 '영업맨'으로 자처해 해외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 회장은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 줄곧 해외 사업을 강조해온 인물이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을 중심으로 북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회장 직함을 달기 전후로 전 세계 10여개국을 찾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 시장에서 시행과 시공을 병행하는 디벨로퍼로 성과를 거둬야 한다”며 “해외에 답이 있다"라고 말해
23분전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인천의 국회의원 후보들도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인천의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인 남동갑은 각 후보들이 세 과시에 나섰다.맹성규 민주당 후보는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함께 경선을 치른 고존수 전 인천시의원 등이 참여해 힘을 실었다.맹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민 무시, 민생외면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대로 둬서는 안된다"며 "이번 총선에서 경고를 해줘야 한다. 경고는 바로 투표장에 나가 더불어민주당을 찍는 것"이라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자사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의 네 번째 시리즈를 출시한다.뉘틸베르카드는 특별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개성 있는 빈티지 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신선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다.이케아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간결하고 실용적인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 새로운 소재를 더해 동시대의 감각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다.네 번째
무등이왓에서 빚어낸 전통주 고소리술이 4‧3영령에게 전달된다.제주민예총, 탐라미술인협회는 지난 27일 4‧3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지난 1년 간 동광리 무등이왓 잃어버린 마을에서 도민들과 빚은 고소리술을 제주4‧3평화재단과 동광리 마을회에 기증했다.이날 기증식에는 4‧3당시 큰넓궤에 은신했던 홍춘호 할머니와 홍할머니의 남동생인 홍성집 동광리4‧3유족회장, 강기수 전 노인회장, 강상지 동광리장,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 홍덕표 탐라미술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선물 기증은 202
“투표지는 종이로 만든 탄환 같은 것입니다. 심판합시다.”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인천 총선 주자들이 한 데 모여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세몰이에 나섰다.28일 오후 4시 이 대표를 포함한 14명 인천 총선 주자들은 부평역 북광장에 모여 출정식을 열었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를 위해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다시 살리는 길을 가기 위해, 안전하고 기회가 풍부한 희망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4월10일 다시 시작하자”고 목소리 높였다.그러면
인제군과 계절근로자 업무 MOU를 체결한 필리핀 바탕가스 주와 산루이스 시의 계절근로자 85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입국했다.이번 인제군 계절근로자 입국은 올해 1월 필리핀 이주노동자부가 자국 계절근로자의 대한민국 송출을 잠정 유예한 상황에서 성사됐다는 점에서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인제군은 교류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지난해 인제군과 필리핀의 두 지자체가 브로커 개입 없이 직접 업무를 추진하면서 안정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마쳤던 데 있다고 파악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장동혁 후보가 보령과 서천에서 각각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당선을 위한 여정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오전 보령시 대천동 파레스사거리와 성모안과 앞에 이어 장항시장 입구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장 후보는 마이크를 잡고 “오늘 이 시간이 새로운 시작이다. 보령과 서천을 위해서 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설화수 자음 캐시딜"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3월 28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설화수 자음 캐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설화수 자음 2종세트를 57,900원+무료배송에 진행합니다. 설화수자음 2종세트는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데요. 00과 진정에 탁월한 스킨케어 세트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글자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보습'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7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
'로스트아크'가 겨울 시즌 업데이트를 마무리하는 신규 엔드 콘텐츠 '베히모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스마일게이트RPG는 지난 27일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에픽 레이드 콘텐츠인 '폭풍의 지휘관, 베히모스'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져 온 겨울 시즌 업데이트 로드맵의 마지막 콘텐츠다.'폭풍의 지휘관, 베히모스'는 입장 아이템 레벨 1640의 인게임 최상위 콘텐츠다. 엔드 콘텐츠로 분류되며 엔드 콘텐츠의 골드 보상 횟수 및 무료 추가 보상 더보기 횟수를 공유한다. 쿠르잔 남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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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관평가인증 바람직한 방향은?” ...공정교육혁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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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 현안 사업 건의
최원철 공주시장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공주시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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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환경운동 연합, 총선 후보자에 해양보호 관련 정책 제안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해양보호와 관련한 6대 분야 12대 세부 정책이 담겨있는 '해양환경 보전 정책제안서'를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6대 분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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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
창원특례시는 21일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대상은 총 5명이며 도자기, 유리, 금속과 같은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영상, 애니메이션과 같은 디지털아트 분야의 예술인도 모집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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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공순의 두근두근 제주 엿보기] (2) 그 남자와 함께한 제주 여행
고창에 있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마치고 함께 광주공항으로 출발했다. 도착할 즈음 병원에서 보낸 안내 문자가 떴다. 대장에서 용종을 떼어낸 환자는 상처가 터질 수 있으니, 비행기를 타선 안 된다는 거였다. 아뿔싸! 그 남자는 용종을 8개나 떼어냈다던데…. 곧바로 길을 돌렸다. 목포항으로 달려가 가까스로 크루즈 퀸메리호에 올랐다.배 안에는 카페와 빵집, 음식점이 있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즐기고 있었다. 구수한 냄새도 풍겼다. 용종 덕에 크루즈를 탔으니, 예상 못한 선물이었다. 흔들림 없이 미끄러지는 부드러운 느낌과 이동이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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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주니어보드 4기 ‘LINC 4.0’ 출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27일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올해는 ‘LINC 4.0 Change)’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주니어보드는 최신 AI 트렌드를 배우고 회사에 확산하기 위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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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총선]제주환경보전분담금 필요...공감대 해법은 입장차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은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환경 보전을 위해 일정 금액을 부과하는 제주환경보전분담금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해법을 표명했다. 또한 노동 존중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했다.▲제주시갑=환경보전분담금 도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환경보전분담금은 제주 관광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청정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사용된다는 점에서 국민에게 잘 설명한다면 공감대를 넓혀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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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내 사업장의 자발적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8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활성화기로 결의했다.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민·관·노·사가 함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39개 지방고용노동관서를 중심으로 지자체·정부기관·공공기관 및 주요 업종 협의체가 모여 출범한 합동 기구이다.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공공기관과 업종별 협의체 등 총 23개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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