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의 ‘요기조기 음악회’ 하반기 공연이 9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시작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공연팀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해 벌이는 게릴라 콘서트로 9월과 10월 광장, 공원, 경기장, 도서관 등 인천 곳곳에서 진행된다.,9월 2일 하반기 첫 공연은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삼점일사’가 막을 연다. 이어 3일부터 7일까지 감성적인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밴드 ‘하지’, 독특한 요들송을 선보이는 ‘스위스 탄산수’, 에너지 넘치는 남성 듀오 ‘알파카 어쿠스테이지’ 등이 같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