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를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차황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는 총 27억 1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층 규모로 건립했다.1층은 목욕탕과 서예실로 구성했으며 2층은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조성했다.특히 목욕탕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통해 나온 문제점을 반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은 주민들이 평생학습과 동아리실로 이용될 예정이다.산청군은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