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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이 1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23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국악합창제는 국악합창교육과정을 운영하는 6개 학교와 송도로얄어린이합창단, 두레소리합창단,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등 3개 초청팀이 참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필수곡과 각 합창단만의 매력을 담은 자유곡들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예술은 근심, 걱정, 권태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생기를 더하는 힘이 되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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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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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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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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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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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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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국감] "교육장 추천 교육전문직 선발 방식, 충성도 테스트 전락할 수도"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적용되는 ‘교육전문직’의 선발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한 이후 교직 사회의 반발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정감사에서도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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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산책] 32. 영원한 낙원을 꿈꾸며, 최영림
최영림은 평양 출신 월남 화가다. 주로 ‘가족’과 ‘여인’, ‘설화’를 모티브로 토속적이고 서정적 화면을 구축해 독자적 예술세계를 이뤄냈다. 최영림이 살았던 당시 평양은 교통 요지로 외래문물을 일찍이 받아들였다. 그런 평양에서 두 번째로 큰 한약방 집 맏아들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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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빈손 회동'에 김건희 특검법 통과 가능성 커지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회동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대응 문제 등 핵심 현안에 이견을 보였다. ‘빈손 회담’ 속 당정 관계 경색이 심화로 야권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도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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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상공인 응원' 누비전 91억 원 발행
창원시는 내달 7~8일 지역화폐 누비전 91억 원을 발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소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추진한다.이번 판매는 모바일형만 발행한다.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이다.누비전 구매는 출생연도에 따라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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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산 불용 관리 제언…"예결특위 임기 1년" 목소리도
올해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지방정부 재정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경남도 불용·이월액 관리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경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우기수 경남도의원은 2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불용·이월액 규모를 줄이고 동시에 세수오차비율을 100%에 가깝게 유도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