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알레르기, 단지 특정 음식을 피하는 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이가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일상의 모든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고, 부모는 매일이 전쟁과 같다. 27년 차 현직 경찰관이자 아이의 ‘요리사 아빠’였던 김주엽 저자는 이 고된 여정을 육아일기의 형식으로 기록했다. 『우리
도서출판 ㈜경향뉴스원이 함산 전병열 박사의 신간 수필집 『머무르고 싶었던 그 순간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전 박사가 수필가로 등단한 이후 여러 지면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 엮은 작품집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정직한 언어로 되새기며 시대를 바라보는 사색을 더한 수필 문학이다. 저자는 글쓰
최근 발간된 『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는 한국시인협회와 대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의 수상 작품집으로,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정서를 담아낸 시들을 엮은 작품이다. 이 책에는 시간의 흐름,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