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버빙카'가 11일 발생, 북상을 시작했다.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 20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현재 괌 남서쪽 약 7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다.15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인근까지 진출하고, 16일에는 중국 상하이쪽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후 진로는 유동적이다. 현재 예상경로를 놓고 볼 때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추석 연휴기간 제주도 먼바다에서는 간접영향이 예상되고 있다.태풍 '버빙카'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유 푸딩을
초속 50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은 다음 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53~55m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강도의 이 태풍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2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2일부터 4일 사이 시속 3~6km의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사흘에 걸쳐 대만을 내습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오전 9시에는 대만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400km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버빙카'는 오는 추석 연휴기간에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나타났다.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 27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현재 괌 북서쪽 약 830km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북상 중이다.14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인근까지 진출하고, 16일 오후에는 중국 상하이 남서쪽 해안을 통해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 예상경로를 놓고 볼 때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간접영향으로 오는 16일 제주도에는 비가 예상되고 있다.태풍 '버빙카'는 마카
18시간전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에서 대부분 에너지를 쏟은 뒤 북상 속도가 느려지며 오는 5~6일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는 오는 6일까지 태풍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최대 풍속 50㎧, 중심기압 930hpa, 강도는 '매우 강함'을 유지하며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속도가 느려지면서 아직 대만 육상에 도달하지 못했다.기상청은 3일 오전 9시쯤이 돼야 대만
경남도는 30일 오후 2시 도 재난상황실에서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의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 시군 실국장이 ...
▲이병호 사장=지난 9월 30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지난 9월 30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강한 세력으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연휴기간 중 대구지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30일 소방...
18호 태풍 '끄라톤'이 현재 대만을 향해서 북상 중인 가운데 국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타이완 타이...
문성준 기자 = 지난 28일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18호 태풍 '끄라톤'이 30일 대만 남쪽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의회,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논의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10월 2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손한국 의원실에서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한국 의원이 대표 제안한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지원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대구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에 9명의 시의원(대표 손한국, 간사 권기훈, 박소영, 박우근, 박창석, 윤영애, 이동욱, 이영애, 허시영 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투어패스, 8월 판매량 평달 대비 2배 이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여름휴가 기간 직접 사용하며 홍보한 ‘경기투어패스’의 8월 판매량이 7천623매를 기록하며, 6~7월 월평균 대비 2배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경기관광 통합이용권’란 2023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상품으로, 올해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도내 150여 개 관광지와 카페 등을 ▲24시간권-1만 9천900원 ▲48시간권-2만 5천900원 ▲72시간권-3만 5천900원 등으로 할인해 이용할 수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28일 자신의 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 황주호 사장, 아부다비서 원전 운영 공유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9월 29일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격년총회에 참석, 원자력발전소의 산업안전 관리 노하우를 발표했다.WANO는 체르노빌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성 향상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이번 격년총회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아부다비에서 개최돼 전 세계 원전 운영사 경영진들이 모여 산업계 원전 성능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해경자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최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전략추진, 단위지구 개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부산진해경자청이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평가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항만배후단지 내 고도제한 완화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광산구 의원, “외유성 국외 출장” 논란  
물가 상승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광주 시의회 및 광산구 의회는 앞다퉈 공무 국외출장을 미국과 북유럽 3곳을 지난 9월 19일, 22일에 출발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광산구 의회 강한솔 의원은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으로 광주시 의원 5명 포함 총 6명으로 10일간 출장이며 강의원의 경비는 약 459만 원이다. 광주청년의원들을 중심으로 광주의 정치, 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연구하고, 직접 여행 콘셉트를 기획하고 일정 계획, 기관 섭외까지 진행하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