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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
양양군이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 남대천 강변을 달리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지난해 대성황을 이뤄 10월 22일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전국고등학교 10km대회와 중학교 5km 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대회는 오전 9시에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한 시간 뒤, 10시부터 일반부인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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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투어패스’만 있으면 김해 구석구석 즐긴다
‘김해가야투어패스’만 있으면 김해 관광지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다.김해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여행지부터 자연 속 미술관까지, 김해 곳곳 여행지를 찾아 자유롭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투어패스’를 21일부터 출시·판매한다.‘김해가야투어패스’는 기존 패키지형 여행 상품과는 달리 여행객 스스로 일정을 만들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김해 주요 관광문화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 미술관, 김해문화의전당 빙상장 등을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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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억 추가 지원
대구 달성군이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달성군은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올 5월부터 1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지원 자금 소진에 따라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특례 보증 신청 대상은 사업장 주소를 달성군에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해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업,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한다. 지원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며, 기업당 한도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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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찾아가는 CS데이'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5일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CS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H 산업단지 참여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을 대상으로 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업무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열렸다.현장에서는 ▲효율적 의사소통 ▲안전문화 확산 ▲근무여건 개선사항 발굴 등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GH는 의견 취합을 통해 개선사항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김세용 GH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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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시와 배터리소재 인력 양성 협력
포스코퓨처엠이 광양시와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포스코퓨처엠은 21일 광양시청에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와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광양시는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광양공장에서 진행될 현장 교육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자는 포스코퓨처엠 입사 지원 시 혜택을 부여한다.또 광양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특화된 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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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장기각] 검찰, 2년간 총력전에도 구속 실패…수사동력 타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27일 기각되면서 검찰 수사는 최대 난관에 봉착했다.2년간 ‘표적 수사’라는 반발을 무릅쓰고 이 대표를 향한 전방위적 수사를 벌였음에도 법원의 첫 잠정 판단에서 판정패를 당함에 따라 남은 수사의 동력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피의자의 인식이나 공모 여부, 관여 정도 등에 관하여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백현동 개발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피의자의 관여가 있었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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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 한우불고기축제’ 6년 만에 개최…10월6~9일
2시간전
울산 울주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봉계 한우불고기축제’가 국내 유일 한우불고기특구인 두동면 봉계리에서 6년 만에 열린다.울주군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울주군 봉계 다목적행사장에서 ‘2023 울주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봉계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봉계의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축제 첫날 6일 천도재를 시작으로 개장식이 진행되며, 이날 오후 6시30분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축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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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6개월전 추석 명절 정치권 주목 3대 민심 키워드는?
2시간전
이번 추석 명절 정치권에서 주목하는 3대 민심 키워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원 실질 심사결과 후폭풍 △여당인 국민의 힘 총선 과반 확보 여부 △윤석열 정부 평가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26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추석민심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민심과 연동될 수 있다는 점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먼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관련, 원내 제1당의 내홍이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친명 비명주도 당권 경쟁의 연장선에서 ‘보복공천’ 등의 갈등으로 여론추이가 주목된다.특히 친명·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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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 생명 나눔 헌혈 참여
2시간전
울산 동구에 위치한 문현고등학교는 26일 추석 연휴 동안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교직원 및 학생 150여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을 줬다.문현고등학교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헌혈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최우용 문현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으로 헌혈이라는 생명나눔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잘 지키고 스스로가 발전하는 인재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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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장기각] 최대 위기 넘어 생환…검찰에 일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을 겨냥한 전방위적 수사를 거듭해 온 검찰에 일격을 날렸다. 27일 백현동 개발특혜·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다. 앞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으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국회 체포동의안 부결로 피한 데 이어, 두 번째 구속영장은 법정 대결까지 간 끝에 ‘생환’에 성공했다. 이 대표로서는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에서 잠정적이나마 ‘판정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영장 기각의 의미가 작지 않다. 이미 재판에 넘겨진 대장동 의혹 등을 포함한 검찰 수사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