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연 1회 지급에서 분기별 지급 방식으로 변경하고 최근 지원금 270여만원을 60여개 영세사업장 사업주와 근로자 140여명에게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12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납부분에 대한 지원금으로 올해 1분기 지원금은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동구는 영세사업장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고용 안정을 위해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각각 지원해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성이
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한국도로공사는 22일 '대국민 차선 기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차선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차선 기술의 혁신과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공모 분야는 완성 기술 부문, 아이디어 부문 등 2개다.우수작 8건에 대해 총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준다.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은 실용화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접수는 오는 6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s://exla
넥슨이 K리그 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업해 ‘EA SPORTS FC™ Online’의 라운지를 연다.넥슨은 홈 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FC 온라인의 브랜딩 룸 ‘FC 온라인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FC 온라인 라운지는 국내 최초 게임과 프로스포츠를 연계한 브랜딩 룸이다. 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중석 스카이박스를 FC 온라인 테마로 꾸민다. 또한 총 네 대의 PC와 중계 모니터를 비치해 실시간으로 FC 온라인을 즐기며 축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