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출신 항일독립운동가인 서병희 의병장을 추모하는 행사가 지난 2일 열렸다. 추모제는 달성서씨 좌삼문중 주최로 서 의병장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자 마련했다. 상북면 좌삼리 출신인 서 의병장은 1907년 11월부터 1909년 12월까지 의병 활동을 펼쳤다. 경남 후기 의병을 대표하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창원시 액화수소 설비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시의회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민주당 시의원들은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액화수소 설비 사업 수습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위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
한전KDN은 8일 한전KDN 서울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분산에너지 관련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 등 급변하는 에너지 정책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의 에너지 혁신을 가속화하고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사업 수행을 확대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대표 환
경기 화성시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아이리스 잔디마당에서 ‘왕벚꽃나무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탄7동이 ‘2024년 화성시 깨끗한 도시만들기 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되어 받은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됐다.
왕벚꽃나무 식재를 통해 내년부터 동탄호수공원이 화성시를 대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일 통영기지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 기능 점검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통영시청·통영소방서 등 22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LNG 선박이 부두 입항 중 풍수해로 예인선·항만 시설과 충돌해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고 선박 연료유가 해상에 유출되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즉각 가동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통영지역 해양 기상정보와 남해안 선박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