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의령군은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이다. 이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조건으로 작용한다.의령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첫해 2억 3200만 원을 모았다. 이듬해인 2024년에는 3억 1200만 원을 기록했다.이는 예상과 조금 다른 결과였다. 경남도를 포
조달청이 이번주 화성진안 A-13BL 공동주택 설계용역,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 사이버공격 탐지장비 구축 등 건설기술용역, 정보화 등 총 277건 1,791억원 규모의 입찰을 집행한다.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문성, 기술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낙찰자 선정 시 적용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4.2%인 1,149억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청 경찰정보통신망 사업자 선정 사업(9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일 통영기지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 기능 점검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통영시청·통영소방서 등 22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LNG 선박이 부두 입항 중 풍수해로 예인선·항만 시설과 충돌해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고 선박 연료유가 해상에 유출되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즉각 가동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통영지역 해양 기상정보와 남해안 선박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