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 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 연계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충주관광협회와 성내성서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손을 맞잡았다.충주관광협회와 성내성서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7일 조합 사무실에서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충주시의 관광자원과 도시재생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도시로서의 충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주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협력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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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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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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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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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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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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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설난영 인생엔 갈 수 없는 자리… 제정신 아니다"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낸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아내인 설난영 여사를 두고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대통령 후보 배우자 자리에 있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유 전 작가은 지난 28일 밤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채널에 출연해 설 여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을 비판한 것을 지적하며 "유력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씨의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라며 "이래서 이 사람이 발이 공중에 떠 있다"라고 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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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위생매립장, 환경개선 추진
금산군은 추부면 용지리 430에 소재한 위생매립장의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내표지판 교체, 계근대사무실 교체, 도로변 꽃밭 조성 등을 시행했다. 위생매립장은 17만9789㎡ 부지 내에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t의 생활쓰레기와 10t의 재활용쓰레기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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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건축·토목·산림 분야 기술사와 관련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24일까지 모든 시설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풍수해 대비 사면 안정화 여부 △건축·토목·기계·전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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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아메리카에 한국 산불관리기술 전수
산림청은 29일,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 공무원 연수단을 정부대전청사 내 중앙산림재난상황실로 초청해 한국의 산림재난 대응 기술을 전수했다.이번 연수는 유엔개발계획의 산불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엘살바도르는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가로 산림청 산림교육원을 통해 한국의 첨단 산림재난관리 체계를 배우고 있다.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진화헬기 실시간 영상 등 산불 대응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를 통해 체계적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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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 산림청 차장, 예산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현장 점검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5월2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미이용 산림자원의 순환 활용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이번 점검은 산림청이 추진 중인 산림자원 순환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벌채 부산물 등 미이용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내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