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치매친화 영화관인 ‘가치함께 시네마’가 올해 영화 무료 상영을 시작한다.인천시는 ‘가치함께 시네마’가 30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원의 백일홍’과 ‘백화’를 무료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중원의 백일홍’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션영화이고 ‘백화’는 치매 진단을 받은 엄마와의 여행기를 담은 영화다.올해로 5년째를 맞는 ‘가치함께 시네마’는 인천시, 인천광역치매센터, 중구·동구치매안심센터, 인천미림극장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치매친화 문화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