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6박 7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제9번학교 중·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몽골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첫 영어 캠프다. 이 기간 몽골 학생들은 대구경북영어마을 소속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수업 및 공동 생활에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회화 중심의 영어 수업 외에도 요리, 미술, 공항 체험, 체육활동 등 실습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생생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대구 이월드를 찾아 한국의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