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 “나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는 것이다.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단일화 당사자인 한덕수 전 총리가 무임승차했다는 지적도 했다. 홍 전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 “아무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면서 “용산과 당지도부가 합작해 느닷없이 한덕수를 띄우며 탄핵대선을 윤석열 재신임 투표로 몰고 가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처음 경선에 돌입해서 국회의원 48명, 원외 당협위원장 70여명의 지지를 확보했을 때 국민여론에도 앞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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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에서 힘 모아 새 봄 맞이하자"…도당 "득표율 93% 목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이제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하자"며 "민생과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회복과 성장을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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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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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한덕수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이라며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를 생각한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일 뿐 아니라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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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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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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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시총 10위 빅테크 진입…수익성 논란 여전
팔란티어가 미국 10대 기술기업 일명 '빅테크' 반열에 올랐다. 8일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시총 2810억달러를 기록하며 세일즈포스를 제치고 10위에 진입했다. 팔란티어의 올해 주가는 58% 상승하며 2년 연속 S&P500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유력한 상태다. 정부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최근 3억7300만달러 규모의 AI 기반 미군 시스템 구축 계약을 따냈다. 하지만 실적 대비 과도한 밸류에이션은 논란이다. 팔란티어는 520배 주가수익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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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어버이날 맞아 ‘골목골목 어르신 경청투어’…“노후 걱정 없는 세상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은 7일과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골목골목 어르신 경청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며 민생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 행보로 마련됐다. 문 의원은 이틀간 보성군의 조성·득량·웅치·회령 경로당을 비롯해 장흥군의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 장흥노인전문요양원, 사촌마을 경로잔치, 용산어동마을 노인회관 등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점심 배식 봉사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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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옷벗은여’옆 용천수..신촌리 엉물/원당알물(용천수)1
신촌리 엉물/원당알물1 위치 ; 조천읍 신촌리 3504번지의 북쪽 바닷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신촌리와 삼양동 바닷가 경계 부분 ‘옷벗은여’옆에 있는 용천수이다. 옷벗은여라는 이름은 바위 위에 하얀 부분이 조금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바다를 향해 입을 벌린 듯한 엉 밑에서 솟아나는 물로 바다로 직접 흘러내린다. 동굴 형태의 바위 밑에서 흐르는데 용출량이 매우 많다. 다만 썰물 때라야 단물을 이용할 수 있고 밀물 때에는 물 솟아나는 곳이 잠겨 버린다.과거에는 인근 주민들의 캠핑하면서 이용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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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산불피해·싱크홀·비료지원” 추경으로 민생안정 예산 대폭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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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산불피해 지원, 영농부담 완화, 싱크홀 사고 예방 등 민생 현안과 국민 안전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정부 원안 12조2,000억원에서 1조6,000억원 증액된 총 13조8,000억원 규모로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지난 3월 경남·경북·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 지원이 중심이 되며, 연내 신속 집행될 예정이다.엄 의원은 이번 예산 심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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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델Y도 테슬라를 구하지 못했다…판매 반등 실패
테슬라 모델Y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이자 테슬라의 핵심 모델이다. 그러나 신형 출시에도 불구하고 판매 부진이 계속되면서,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모델Y가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테슬라의 위기 가능성을 제기했다.유럽 시장에서 모델Y는 여전히 고전 중이다. 테슬라는 유럽 10대 전기차 시장 중 8곳에서 판매량이 급감했으며, 이는 독일 공장 가동 중단과 생산 라인 전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영국에서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