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전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보유한 ‘국가보훈등록증’이 항공기 탑승 과정에서 신분을 확인하는 용도로도 활용된다. 별도의 신분증이 없더라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국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총 16종의 신·구 보훈신분증을 유효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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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4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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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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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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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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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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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20호 태풍 짜미 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전국 비, 전남남해안과 경상권 중심 매우 강하고 많은 비!
10월 22일 오전 3시경 제20호 태풍 짜미가 발생했다.20호 태풍 짜미는 22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4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300km의 약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9km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태풍 짜미는 이후 중형급 세력으로 발달해 필리핀 마닐라 해상을 따라 서북서진 하다 27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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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경리 선생 〈토지〉 일본어 완역 출간 의미
박경리 선생의 소설 20권이 일본어로 완역됐다. 는 박경리 선생이 1969년에 시작해 1994년까지 25년 동안 집필한 대하소설이다. 올해는 완간 30돌이 되는 해다. 서희, 길상, 용이, 월선, 홍이 등등, 마치 내 이웃 사람이었던 것처럼 친근하고 소설 속의 장면이 생생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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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 마산부림한복축제
제11회 마산부림한복축제가 18~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부림시장에서 열렸습니다. 한복문화제 선포식, 부림가요제, 한복 맵시 뽐내기, 한복 바르게 입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부림창작공예촌 작가와 함께하는 DIY 한복 입고 골목투어 등 다양한 행사로 한복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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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번역할 수 없는 경상도 말이어도 좋아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가 일본어로 번역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점은 '경상도 말'을 어떻게 번역했을까였다. 이른바 표준어를 구사한다는 서울 사람들도 낯선 사투리 뜻을 몰라 술술 읽기 어렵다는 책 아니던가. 한국 사람도 각주를 참고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경상도 말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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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명태균, 이 미친놈이…뻥 까는데 거기 넘어간 사람들 잘못"
1시간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명태균 씨에 대해 "미친놈"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면서, 명 씨가 김 전 위원장을 '정치적 아버지' 등으로 불렀던 데 대해 "나를 팔아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