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국도5호선 기점을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 연장하는 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도 지정은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의 핵심으로, 남해안 해상을 관통하는 ‘꿈의 도로’ 구축이 본격화되는 의미를 가진다. 이에 따라 도민들은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박완수 도지사는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남해안 주요 섬과 섬을 잇는 해상국도 건설의 밑그림이 완성된 셈”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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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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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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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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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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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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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덕후 다 모여라" LG전자, '라이프집(Lifezip)' 팝업 스토어 오픈
LG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 덕후' 고객과 함께하는 이색 경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가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은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온라인 커뮤니티의 경험과 취향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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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의 미래, 교통이 답"
  “서울까지 29분, 심야에도 택시가 오고, 호출하면 바로 달려오는 버스가 생깁니다. 교통은 시민의 삶 그 자체입니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이야말로 양주의 미래를 바꾸는 열쇠”라며, 교통 인프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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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검찰개혁 시민콘서트’ 성료… “수사권은 중수청, 기소권은 공소청으로”
조국혁신당 대전광역시당은 12일 대전 유성문화원 2층에서 개최한 ‘검찰개혁 시민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콘서트는 조국혁신당 황운하, 차규근, 박은정 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검찰개혁 5법의 주요 내용과 국회 논의 상황, 향후 입법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과의 토론을 통해 검찰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황운하 의원은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독점하며, 표적수사와 정치보복 등 검찰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전환하고, 수사권은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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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정부안에도 없던 ‘전북 피지컬AI 예산’…382억 반영의 주역
“실패는 없었습니다. 결국 해냈습니다.” 처음엔 없었다. 정부 추경안에 전북 피지컬AI 예산은 ‘한 줄’도 없었다. 그럼에도 정동영 국회의원은 정부안 바깥에서 시작된 이 사업을 ‘국가전략사업’으로 끌어올렸다. 국회 본회의에서 국비 229억 원, 지방비 및 민자 153억 원 등 총 382억 원의 실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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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11일 제631차 규제개혁위원회가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조항을 포함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너무 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해당 개정안은 지난 5월 23일 규제개혁위원회가 “획일적 규제”, “중소사업장 부담” 등을 이유로 삭제한 안을 두 달 만에 다시 뒤집은 것으로, 신 의원은 이를 “대기업 이익을 대변한 결정의 오류를 뒤늦게 인정한 것”이라 비판했다.신 의원은 “규제개혁위원회의 뒤늦은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