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일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원남면 孝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위안 잔치가 풍성하게 펼쳐졌다.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품바고고장구예술단과 주봉리 민요교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인 1부에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표창, 공로상, 감사패, 장수상 시상을 가졌다.도지사 표창은 효행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