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령 고객,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누구나 은행 영업점에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영업점에 '무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취임 이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이다.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지난달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
최근 스팀에 게재된 ‘광주 런닝맨’이라는 게임 모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폄훼한 유저 창작 모드다. 광주를 배경으로 시민들을 흉악범 및 폭력단으로 묘사하고, 계엄군의 폭력 행사가 정당한 것처럼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을 붙여 놓았다.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반국가적인 행동을 묘사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여 국가의 정체성을 손상시킨다’는 이유로 해당 콘텐츠의 국내 접속을 막았다. 하지만 문제는 해외에서는 여전히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논란이 커지자 게임위는
전자통신연구원이 그간 연구해온 미래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차세대 AI와 6G 등 연구성과 통해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방승찬 ETRI 원장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ETRI 컨퍼런스 2025에서 "ETRI는 디지털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융합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며 "핵심 임무를 달성하기 위한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책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ETRI의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AI, 6G 통신, 양자,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