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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겨울 사료작물 봄철 관리 생산량 늘려

농촌진흥청은 겨울 사료작물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겨울나기 후 자람이 시작되는 시기인 봄철에 눌러주기, 웃거름 주기,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겨울 사료작물 씨뿌리기 후 초겨울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겨울나기 전 자람은 좋았다.

하지만, 겨울철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1.5℃ 높은 2.2℃이고, 강수량은 평년 대비 77.3mm 많은 140.1mm를 기록해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면 냉해와 서릿발 현상이 우려돼 보다 꼼꼼한 봄철...
농협, 일본 도쿄 ‘GARDEX 2024’ 참가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9~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GARDEX 2024’에 참가해 농협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GARDEX 2024’는 16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원예·조경·아웃도어 관련 국제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만큼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농협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훼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국화를 비롯해 수국, 백합, 카라, 접목선인장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뵀다.
한우가 10월 막오른 홍콩 문화축제 현장에서 K푸드 대표 먹거리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국한우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홍콩 센트럴 PMQ 광장에서 개최된 ‘2024 한국광장’ 행사에 참가해 한우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한우협회는 올해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컨셉으로 홍콩 현지 소비시장을 두드리며 한우를 K-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일 최근 소 질병 국내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 공유 및 신규 연구사업 발굴을 위해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학계, 산업체, 농식품부 및 지자체 방역기관 등 총 26명의 각계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소 질병 현안의 공유, 관련 연구과제의 제안, 소 질병 관리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축산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소 바이러스성설사병에
2018년 물관리 일원화가 이루어지면서 우리나라 수자원 관리는 환경부로 통합되었으나, 농업용수와 발전용수는 여전히 관리주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물관리 일원화의 주요 목표인 ‘건전한 물순환’ 달성을 위해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구심점으로 물과 관련된 관계부처 및 기관협업이 지금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기존의 댐이나 저수지도 가뭄에 취약해진 상황에서 신규댐을 건설할 수 있는 입지나 여건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계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1일 국회 본관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축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국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축평원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 이력관리, 유통정보 조사, 축산 유통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과 지자체에서는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그러나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지난해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소 럼피스킨 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만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돌연변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2일 전북 군산의 야생조류에서 국내 최초로 H5N3형 고병원성 AI
국립해양과학관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조직 문화 개선과 청렴성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송옥주 의원이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해양과학관은 100점 만점에 56.33점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7개 공공기관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16.88점 하락한 수치다.이번 청렴도 평가는 청렴한 직무 수행, 공정한 권한 행사, 청렴 노력 지수 등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점수를 매겼다. 국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대형유통기업인 메가마켓과 K-푸드 소비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공항과 김포공항이 오늘 열린 ‘제 26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시상식에서 각각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는 성숙한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중·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국민의 위생·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한 우수 화장실을 발굴·선정해 시상한다.제주공항은 연간 3,00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이용하는 관문으로 쾌적한 환경조성과 화장실 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용객의 낙상, 실신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적외선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는 홍콩에서 광군제 캠페인의 매출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1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광군제 전후 3개월 기간동안 홍콩 내 타오바오 사용자를 위해 10억위안 규모의 무료 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했다.이 프로모션으로 홍콩에서 타오바오의 거래액와 주문량이 두 자릿수의 연간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바바 국제 디지털 상거래 그룹의 타오바오 월드 총괄 매니저인 데이비드 예 지안쿼(Da
2023년 SVB 사태로 예금자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금융회사의 부실 리스크를 점검하는 예보-금감원의 공동검사가 엇박자가 심해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예보가 금감원에 공동검사를 요청했지만 묵인한 부보금융회사 수가 73개 금융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예금보험공사에 보험료를 납입하고 예금자보호를 적용받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업권에서 총 283개사가 있
한미반도체가 올해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고대역폭메모리 설계 변경 우려가 제기되자 급락세를 타고 있다. 이후 증권가에서 한미반도체의 근본적인 기술경쟁력에 대한 흔들림은 없다고 정정했으나, 이미 돌아서버린 투심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1
CJ제일제당이 컬리와 함께 기획한 햇반 신제품 '향긋한 골든퀸현미밥'을 선보인다.지난해 7월 컬리와 공동으로 개발해 첫 컬리온리로 선보였던 '골든퀸쌀밥'의 후속작이다. 해당 제품은 출시 3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더니 올해 9월 말 기준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24만 세트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골든퀸현미밥'을 통해 컬리X햇반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햇반 향긋한 골든퀸현미밥' 역시 순수 국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0월18일 ‘제23회 산의 날’을 기념해 560년을 이어 온 광릉숲의 진수를 담은 '비밀의 정원'을 공식 개방했다. 개방 첫날은 광릉숲 친구들, 남양주시, 포천시,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및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직원들과 기념식 및 첫 탐방이 이루어졌다. 또한 산의 날인 만큼 국립수목원 관상수원 내 ‘산림 헌장 기념비’에도 함께 방문해 우리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 이행을 다짐했다.이번에 새롭게 개방하는 '비밀의 정원'은 국립수목원 전나무숲 속의 비공개 구간 일부에 조성된 신규 탐방
국내 제약사 동국제약이 보툴리눔 톡신제제 판권을 확보하면서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을 확장한다. 동국제약은 한국비엔씨와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보툴리눔 톡신제제는 신경 말단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오전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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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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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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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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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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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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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내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하위
국립해양과학관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조직 문화 개선과 청렴성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송옥주 의원이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해양과학관은 100점 만점에 56.33점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7개 공공기관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16.88점 하락한 수치다.이번 청렴도 평가는 청렴한 직무 수행, 공정한 권한 행사, 청렴 노력 지수 등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점수를 매겼다.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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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홈 개막전서 특별행사 진행
한국도로공사는 22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V리그 하이패스 배구단 홈 개막전이 즐거운 경기관람은 물론 교통안전 의식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개막전 특별행사는 ‘하이패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시작으로 주로 고속도로 2차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트밖스’ 등 대응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특별행사에서는 배구팬들을 위해 ‘한정판 네컷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배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장 정문 앞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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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샤인머스켓, 첫 대만 수출
경북 영덕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이 18일 김광열 영덕군수와 재배 농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온농업회사법인 선별장에서 선적식을 가진 후 첫 대만 수출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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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베트남 메가마켓과 손잡고 K-푸드 붐 조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대형유통기업인 메가마켓과 K-푸드 소비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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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천5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우리은행이 1천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2년 만기 녹색채권을 발행했다.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녹색 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친환경 풍력발전 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에 지원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녹색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