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6~24일 신규 공직자 26명이 참여하는 공직 적응 향상 프로그램 ‘영암군 공무원은 처음입니다만’을 진행했다.2023년부터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20~30대 신규 공직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지난해부터 임용된 공직자들이 3개 조로 나눠 1일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 공직생활 설계·성장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신규 공직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 ‘무화과빵 만들기 체험’ ▶고충은 말하고 공감은 높이고 ▶우리들의 마음정원 ‘나의 강점은 어떻게 찾나요?’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우체국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우정사업본부는 6일부터 선거 당일인 다음달 3일까지 29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선거를 앞두고 인력 확보와 장비·시스템 점검 등을 마쳤다.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및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된다.비상대책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우편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국민적 관심이 높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5월 수상자로 현대자동차 김동진 팀장과 퀄리타스반도체 성창경 상무이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김동진 현대자동차 팀장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고, 100여 건 지적재산권 확보로 국가 기반 산업인 자동차 산업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 머물렀던 투숙객 14명이 일산화 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전남 완도경찰서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 탄소 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는 A군 등 10대 5명을 비롯해 B씨 등 성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