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신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 중에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한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최근 대형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9일, 산불 등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산불 피해지역 경제회복 3법」을 대표발의했다.정 의원이 발의한 3법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3
사극 '허준', '이산'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정명환이 별세했다. 향년 65.유족은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날 오후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고인은 1960년생으로 안양예고를 졸업하고,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등에 출연했고, 1991년 MBC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이후 '허준', '신돈', '이산' 등 여러 사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빈소는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